2024년 3분기 드라마
바다의 시작(海のはじまり)
▶ 주연 : 메구로 렌, 아리무사 카스미
▶ 각본 : 우부카타 미쿠
▶ 방영일 : 2024.07.01 ~
인트로
메구로 렌씨가 대망의 월요일 9시 드라마 첫 주연!
각본 우부카타 미쿠 X 카자마 타이키 감독 X 무라세 타케시 프로듀서의 'silent' 팀 집결!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해드리는 다양한 형태의 '부모와 자식'의 연결을 통해 그리는 사랑이야기. 이번 여름 "부모와 자식의 사랑"을 테마로 한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를 보내드립니다. 요즘 시대이기 때문에 전하고 싶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생기는 사랑과 가족의 이야기를 정성스럽게 그려갑니다.
사람은 언제 어떻게 "아버지"가 되고, 언제 어떻게 "어머니"가 되는 것일까.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것은 츠키오카 나츠(메구로 렌). 대학 시절에 우연한 계기로 사귀게 된 동급생 나구모 미즈키(후루카와 코토네)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취업 준비를 하던 어느 날 갑자기 그녀에게서 이별을 통보받고 그대로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되었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나 새로운 인생을 걷고 있던 나츠지만, 대학 시절의 친구로부터의 연락으로 미즈키가 죽은 것을 알게 됩니다. 일별을 통보받은 이래 한 번도 만나지 않았던 적도 있어서 그 사실에 실감이 나지 않은 채 장례식장으로 향한 나츠는 거기서 우미(이즈타니 라나)라는 이름의 어린 여자아이와 만난다. 그 여자 아이가 미즈키의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 나츠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로부터 자신이 우미의 아버지라는 말을 듣게 된다. 미즈키가 자신이 모르는 곳에서 자신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낳고 말없이 그 아이를 키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츠는 미즈키와 우미가 보낸 7년이라는 세월에 생각을 하게 된다.
이번 작품에 있어서 하나의 큰 테마가 되는 것이 "부모와 자식의 사랑". 자신의 아이가 7년간 살아있는 것도 지금까지를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몰랐던 나츠와 갑자기 자신의 인생에 나타난 우미라는 두 사람의 관계나, 죽은 그녀와 딸 사이의 어머니와 아이의 관계 등, 등장하는 인물들 속에 있는 "부모와 아이" 사이에 생기는 감정을 리얼하게 그리고 정성스럽게 그려 만들어져 가는 작품을 이번 여름에 전해드립니다.
출연자 코멘트
▶ 메구로 렌 코멘트
이번 작품의 주연 제의를 받았을 때 기분을 알려주세요.
너무 기뻤어요. 20살 때 데뷔도 하지 못하고 이 일을 계속 할지 말지 망설이고 있던 시기에 실현 가능성은 없지만 동경하는 것을 쓰는 꿈 노트에 자기 자신을 북돋우기 위해서 반억지로 월요일 9시 드라마 주연을 하고 싶다고 쓴 날이 생각났습니다. 정말 꿈만 같아요.
이번 작품으로 월요일 9시 드라마 첫 주연입니다만, 월요일 9시 드라마에 대한 인상이나 출연에 있어서 특별함 등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소속사 선배님들도 그렇지만 그동안 많은 배우들이 만들어 온 월요일 9시 드라마 역시 특별한 느낌을 줍니다. 먼 곳에서 볼 때는 어쨌든 특별하고 그저 대단한 곳이라는 시각을 갖고 있었는데 막상 내가 출연하게 되니 섭외는 나의 기회가 아니라 드라마를 만드는 모든 분들의 생각과 도전의 일부로 뽑혔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 생각을 정답으로 삼고 싶은 마음과 어쨌든 나답게 봐주시는 여러분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대본을 읽고 나서 감상이나, 나츠역의 인상, 연기에 있어서의 각오를 가르쳐 주세요.
역시 제작진이 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 자신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느꼈어요. 각본을 만드는 단계부터 많은 대화도 나누었습니다. 다만 역시 나와는 다른 감성과 언행도 물론 있기 때문에 얼마나 나츠라는 한 인간을 새롭게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되고 빨리 여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나답게 소중하게 작품 그리고 여러분의 올 여름의 즐거움, 하나의 추억이 될 수 있는 세계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어떤 형태로든 남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앞으로 즐기면서 활영에 도전하고 싶으니까 여러분들도 즐겁게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즈타니 라나 코멘트
바다짱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매우 기쁜 마음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하고 싶었던 역할이기 떄문에 오디션 전에 실제로 바다에 가서 우미(바다)의 마음을 상상하기도 하고 열심히 했기 때문에 우미의 역할이 결정 된 것이 굉장히 기쁘고 행복합니다. 연기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우미짱 역으로 많은 연기를 할 수 있는 것이 기뻐서 앞으로 기대됩니다! 우미짱의 기분이 되어 모두에게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꼭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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