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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일드] 19번째 카르테 (19番目のカルテ, 2025)

by sunnyjp 2025.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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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분기(7월~9월) 일본 드라마 라인업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며

드라마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화려한 출연진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는

기대작 세 편을 순차적으로 블로그 독자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개합니다.

그 첫번째!

 

 19번째 카르테 (19番目のカルテ)

 

"환자의 말을 끝까지 듣는 의사가 온다!"

 

▶ 주연 : 마츠모토 준 (松本潤), 코시바 후우카 (小芝風花), 아라타 마켄유 (新田真剣佑), 기무라 요시노 (木村佳乃)

▶ 원작 : 후지사키 마사토 (글), 카와우치 히로시 (그림)의 만화 '19번째 카르테 토쿠시게 아키라의 문진 (19番目のカルテ 徳重晃の問診)'

▶ 방영일 : 2025년 7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TBS)

 

 

인트로

 

 

마츠모토 준이 7년 만에 일요극장으로 돌아옵니다. 주연은 마츠모토 준이 맡았습니다.

2023년 NHK 드라마 '도쿠가와 이에야스' 이후 약 7년 만에 일요극장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그의 지상파 연속 드라마 복귀작입니다.

 

마츠모토 준은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의사 역할에 도전합니다.

그가 연기할 '토쿠시게 아키라'는 우오토라 종합병원에 새로 생긴 종합 진료과 소속 의사입니다.

종합 진료과는 장기별로 나뉜 기존의 18개 전문 분야를 넘어, 환자의 성별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환자의 호소에 귀 기울이고 생활 환경과 마음 상태까지 종합적으로 진료하는 19번째 신설 분야입니다.

 

토쿠시게는 뛰어난 수술 실력이나 천재적인 두뇌가 아닌, 환자의 이야기를 듣는 '문진'을 가장 큰 무기로 삼습니다. 그는 환자의 이야기를 꼼꼼히 듣고, 때로는 그 속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내며 환자들을 대합니다. 겉으로는 온화하고 능청스러워 보이지만, 사람과 생명을 구하고 싶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복합적인 증상을 가진 환자부터, 검사를 해도 진단이 어려운 환자까지 토쿠시게를 찾아옵니다. 일상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작은 고민들이 종합 진료의인 토쿠시게를 통해 어떻게 풀려나갈지 기대해 주세요.

마츠모토 준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주목해 주시길 바랍니다.

 

현직 의사가 그린 리얼한 의료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19번째 카르테'는 환자의 말을 철저하게 듣는 것을 신조로 삼는 내과 의사 '토쿠시게 아키라'가 병원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의료 휴먼 드라마입니다. 토쿠시게는 다른 의사들이 놓친 환자들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서 병의 진짜 원인을 찾아내고, 그 과정에서 환자들의 마음까지 치유합니다. 속도와 효율을 중시하는 현대 의료 시스템에 경종을 울리며, 진정한 '의료'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질 예정입니다.

[원작자] 후지야 카츠히토 씨
드디어 드라마화! 게다가 일요극장에서! 입니다!
오랜 역사가 있는 틀에서 원작으로 다루어지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의료 만화로서는, 촌스러운 권력 투쟁도 없고, 눈부신 수술도 없는, 슈퍼 닥터도 없습니다.
단지 지금도 어딘가에서 누군가를 구하려고 분투하는 의사와, 괴로움을 안고 살고 있는 환자의 인생, 각각의 일단을 그려 왔습니다.
그런 영웅도 빌런도 없는 의료 작품이 어떤 형태로 실사 영상으로서 일어설지,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연자 코멘트

 

마츠모토 

"제가 연기하는 토쿠시게는 환자와의 대화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사입니다. 그의 진심 어린 자세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따뜻한 감동과 함께 의료 현장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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